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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추석 민생안정대책 총정리, 농축수산물 할인·온누리상품권 환급·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읽는 시간 약 20분

추석을 앞두고 장을 보러 가면 사과와 배, 한우, 돼지고기 가격부터 확인하게 됩니다.

차례상을 간소하게 준비한다고 해도 과일과 고기, 생선 몇 가지를 장바구니에 담으면 예상보다 결제 금액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고향을 방문하려면 차량 통행료와 교통비도 필요하고, 자영업자는 명절을 앞두고 직원 임금과 물품 대금을 준비해야 합니다.

정부는 이러한 명절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6년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2026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추석 성수품 공급 확대, 농축수산물 할인,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취약계층 금융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 명절자금 공급입니다.

단순히 정부가 물량을 많이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가 실제 장보기 과정에서 할인과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2026 추석 민생안정대책 핵심 내용

구분주요 내용
성수품 공급역대 최대 18만3,000톤 공급
농축산물 할인전국 유통업체 약 4,000곳에서 최대 40% 할인
농축산물 할인 예산1,490억원 투입
수산물 할인정부 비축 수산물 최대 50% 할인 공급
가공식품 할인20개 식품기업, 4,765개 품목 최대 64% 할인
전통시장 환급구매액의 최대 30%, 1인당 최대 2만원 환급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충전 할인율 10%, 월 구매한도 120만원
전통시장 주차전국 420곳 주변 도로 최대 2시간 주차 허용
정책금융서민·취약계층·청년 대상 4,800억원 공급
소상공인·중소기업 자금금융권 총 103조원 공급
교통 지원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문화·여가주요 문화시설과 국립휴양림 이용료 면제
불공정 신고지역번호+120 또는 1330

추석 성수품 18만3,000톤 공급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가격이 많이 오르거나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농축수산물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합니다.

전체 공급 규모는 18만3,000톤으로 평상시보다 약 1.6배 많은 수준입니다.

채소류 공급

배추와 무 등 채소류는 평상시의 약 1.9배인 1만8,000톤을 공급합니다.

배추와 무는 기상 상황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품목입니다. 정부는 시장 공급량과 가격을 매일 점검하고, 가격이 급격하게 오를 경우 비축물량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사과·배 등 과일 공급

사과와 배 등 과일류는 평상시보다 3배 이상 많은 3만2,000톤을 공급합니다.

추석 선물과 차례상 수요가 동시에 몰리는 품목인 만큼 계약재배 물량과 정부·농협 보유 물량을 집중적으로 출하해 가격 상승을 억제합니다.

한우·돼지고기·닭고기 공급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총 9만톤을 공급합니다.

닭고기는 1만7,000톤, 계란은 평상시의 약 2.4배인 4,914톤을 공급해 명절 전 수요 증가에 대응합니다.

고등어·명태·오징어 공급

고등어, 명태, 오징어 등 국민이 자주 구매하는 수산물은 정부 비축물량을 중심으로 역대 최대인 2만2,000톤을 방출합니다.

수산물 가격이 갑자기 오르면 비축물량 공급을 추가로 늘리고 할인행사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밤·대추 등 임산물 공급

밤과 대추 등 추석 상차림에 필요한 임산물도 산림조합 공급량을 평소의 약 9배인 2,480톤까지 확대합니다.

농축산물 최대 40% 할인

2026년 추석에는 농축산물 할인 지원에 총 1,490억원이 투입됩니다.

지난해 500억원 수준이었던 할인 예산보다 약 3배 늘어난 규모입니다.

할인행사 기간도 추석 연휴를 포함한 9월 30일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전국 대형마트와 중소형 마트, 온라인몰 등 약 4,000개 유통업체에서 추석 성수품과 가격 상승 품목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할인 대상 품목

행사장과 유통업체에 따라 다르지만 다음과 같은 품목이 주요 할인 대상입니다.

  • 배추와 무
  • 사과와 배
  • 한우와 돼지고기
  • 닭고기와 계란
  • 밤과 대추
  • 고등어와 명태
  • 오징어와 갈치
  • 참조기 등 추석 성수품

모든 매장에서 같은 품목을 동일한 할인율로 판매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부 할인에 유통업체 자체 할인이 추가되는지, 카드 할인 조건이 있는지에 따라 최종 결제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우 최대 52.4% 할인

한우는 2026년 9월 1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약 490개 매장에서 할인행사가 진행됩니다.

행사 이름은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고기 할인행사’입니다.

1등급 기준 행사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우 부위행사 가격 기준
등심100g당 7,590원
양지100g당 4,300원
불고기·국거리100g당 3,310원 이하

행사 매장과 한우 등급, 부위에 따라 정상가격 대비 최대 52.4%까지 할인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매장이 같은 가격을 적용하는 것은 아니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행사가 일찍 끝날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와 닭고기 할인

돼지고기 할인행사는 9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삼겹살, 목살, 전지 등 소비자가 많이 찾는 부위를 중심으로 10~50% 할인합니다.

닭고기는 대표적으로 많이 판매되는 10호 통닭을 중심으로 2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공급합니다.

가족이 모이는 날 구이나 수육, 전골을 준비할 계획이라면 행사 기간과 매장별 할인 품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산물 최대 50% 할인

정부 비축 수산물은 시중 가격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됩니다.

주요 공급 대상은 고등어, 명태, 오징어, 갈치, 참조기 등 명절 수요가 많은 어종입니다.

수산물은 정부 비축물량 할인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할인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함께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다만 정부 비축 수산물을 구매했다고 무조건 온누리상품권 환급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행사 참여 시장과 품목, 구매 영수증의 인정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라면·빵 등 가공식품 최대 64% 할인

추석 민생안정대책에는 농축수산물뿐만 아니라 가공식품 할인도 포함됐습니다.

20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라면, 빵 등 총 4,765개 품목을 최대 64% 할인합니다.

실제 할인율은 제품과 판매처에 따라 다릅니다. 최대 할인율은 일부 품목에 적용될 수 있으므로 모든 제품을 64% 할인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온라인몰과 대형마트의 행사 품목이 다를 수 있으므로 평소 구매하는 제품의 가격을 비교한 뒤 구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 환급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행사는 2026년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300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됩니다.

구분내용
행사기간2026년 9월 16일~20일
참여시장전국 300개 전통시장
대상품목국산 농축수산물
환급비율구매금액의 최대 30%
환급한도1인당 최대 2만원
환급수단온누리상품권
준비물행사 대상 점포에서 받은 구매 영수증

환급받는 방법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합니다.

구매 후 영수증을 반드시 챙겨 시장 안에 설치된 환급 부스를 방문합니다.

환급 부스에서 영수증과 구매 품목을 확인받으면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즉시 받을 수 있습니다.

영수증을 꼭 챙겨야 하는 이유

카드 결제내역이나 문자메시지만으로는 환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구매 점포와 품목, 결제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종이 영수증이나 인정된 전자영수증이 필요합니다.

일반 음식점, 의류점, 생활용품점에서 사용한 금액은 농축수산물 환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행사 첫날 방문이 유리한 이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시장별로 배정된 상품권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추석 직전에는 환급 부스에 대기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행사 초반이나 비교적 한산한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2026년 추석 직전 5일 동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충전 할인율이 확대됩니다.

행사기간은 9월 16일부터 20일까지입니다.

구분기존추석 행사기간
충전 할인율7%10%
월 구매한도100만원120만원

120만원 상당을 충전할 경우 실제 결제금액은 할인 조건에 따라 108만원이 됩니다. 최대 12만원의 할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셈입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을 함께 활용하면 체감 할인폭이 커질 수 있습니다.

다만 같은 구매 건에 두 혜택을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는 참여시장과 행사 운영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결제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전통시장 주변 도로 최대 2시간 주차 허용

전통시장을 이용할 때 가장 불편한 점 가운데 하나가 주차입니다.

정부는 2026년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420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 주차를 허용합니다.

모든 전통시장 주변 도로가 대상은 아닙니다.

소방시설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버스정류장,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등 주정차 금지구역은 한시 허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시장 입구의 현수막과 안내표지, 지방자치단체 공지를 확인한 뒤 지정된 구간에 주차해야 과태료 부과를 피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2026년 추석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평소와 같은 방식으로 통과하면 됩니다.

하이패스 차량 이용방법

하이패스 단말기의 전원을 켠 상태에서 평소처럼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면 됩니다.

단말기에서 통행요금 안내가 나오더라도 추석 통행료 면제 대상 시간에 고속도로를 이용했다면 실제 요금은 부과되지 않습니다.

일반차로 이용방법

고속도로 입구에서 통행권을 받은 뒤 출구에서 제출하면 면제 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통행료 면제는 차량이 고속도로에 진입한 시간보다 면제 적용 기간 중 고속도로를 이용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정확한 시작·종료 시각과 적용 도로는 출발 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민자도로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는 통행료 면제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별도의 기준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문화시설과 국립휴양림 이용료 면제

추석 연휴에는 고속도로 통행료뿐만 아니라 주요 문화시설과 국립휴양림의 이용료도 면제됩니다.

대상 시설은 국립 박물관, 미술관, 고궁, 국립휴양림 등으로 구성될 수 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과 시설이 무료로 운영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 입장료는 면제되더라도 특별전시, 체험 프로그램, 주차료, 숙박료는 별도로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시설에 따라 휴관일이나 사전예약제가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운영시간과 예약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취약계층·청년 정책금융 4,800억원 공급

추석을 앞두고 급하게 생활비가 필요해 불법사금융을 이용하는 피해를 막기 위해 서민·취약계층·청년 대상 정책금융 공급도 확대됩니다.

햇살론 등 정책금융 공급 규모는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늘어난 4,800억원입니다.

정책금융은 모든 신청자에게 자동 지급되는 지원금이 아닙니다.

신청자의 소득과 신용상태, 기존 대출, 상환능력 등을 심사한 뒤 보증이나 대출 형태로 지원됩니다. 정부기관을 사칭해 수수료나 선입금을 요구하는 문자메시지는 불법대출 또는 보이스피싱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 확대

과도한 의료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한 재난적 의료비 지원도 확대됩니다.

관련 지원 규모는 기존 1,504억원에서 2,334억원으로 830억원 증가합니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은 단순히 병원비가 많이 나왔다고 모두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아닙니다.

가구소득과 재산, 의료비 부담 수준, 다른 보험금이나 지원금 수령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합니다. 신청자의 상황에 따라 본인부담 의료비 가운데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중소기업에 103조원 공급

추석 전에는 원재료 구입비, 직원 임금, 거래처 결제대금 등 사업자금 수요가 커집니다.

정부와 금융권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03조원 규모의 명절자금을 공급합니다.

지원 분야주요 내용
신규자금운전자금과 명절 전 경영자금 공급
보증지원신용보증기관을 통한 보증 확대
만기연장기존 대출 만기 연장 지원
상환유예금융기관별 조건에 따라 상환 부담 완화
결제지원외상매출채권 등 명절 전 자금 회전 지원

103조원은 국민 개인에게 지급하는 민생지원금이 아닙니다.

은행과 정책금융기관이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출, 보증, 만기 연장 등의 방식으로 공급하는 전체 자금 규모입니다.

사업자별로 금리와 보증료, 한도, 심사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거래 중인 금융기관이나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본인에게 적용되는 상품을 확인해야 합니다.

유가연동보조금 연말까지 연장

유류비 부담이 큰 화물차 운전자와 농어민 등을 위한 유가연동보조금은 2026년 말까지 연장됩니다.

국제유가와 국내 경유가격 변동으로 운송비와 농업 경영비가 늘어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지원 대상과 지급 방식은 업종과 차량, 면세유 이용 여부 등에 따라 다르므로 기존 보조금 수급자는 지급기간 연장 여부와 신고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임금체불 고위험 사업장 집중 감독

명절 전에 임금을 받지 못하는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체불 고위험 사업장 8,000곳을 대상으로 집중 감독이 진행됩니다.

지난해보다 점검 대상이 2,000곳 늘었습니다.

임금이나 퇴직금이 지급되지 않았다면 사업주에게만 계속 지급을 요청하기보다 관할 고용노동관서에 진정을 제기하거나 임금체불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국가가 사업주를 대신해 미지급 임금 일부를 지급하는 대지급금 제도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추석 바가지요금 집중 단속

전통시장과 관광지, 지역축제에서 가격표시제를 위반하거나 명절 분위기를 이용해 가격을 과도하게 올리는 행위도 집중 점검합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합동점검을 진행합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격표시제 위반
  • 계량기 위조·변조
  • 원산지 허위표시
  • 사업자 간 가격 담합
  • 관광지 바가지요금
  • 지역축제 음식 가격 미표시
  • 숙박업소 부당요금

바가지요금이나 가격표시 위반을 발견하면 지역번호와 120을 함께 누르거나 관광 관련 신고번호 1330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고할 때는 업체명, 위치, 결제 영수증, 가격표 사진 등을 함께 준비하면 사실 확인에 도움이 됩니다.

2026 추석 할인 혜택 이용 순서

혜택이 많아도 언제 어디서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면 놓치기 쉽습니다.

장보기 품목을 먼저 정한다

사과, 배, 한우, 돼지고기, 수산물 등 필요한 품목과 수량을 미리 적어둡니다.

할인율만 보고 필요 이상으로 구입하면 실제 절약 효과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가격을 비교한다

대형마트에서는 정부 농축산물 할인과 카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에서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충전 할인과 국산 농축수산물 환급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표시된 정상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할인율보다 최종 결제금액을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미리 준비한다

행사기간에 충전하려는 사람이 몰리면 앱 접속이 지연되거나 예산이 조기 소진될 수 있습니다.

상품권을 충전하기 전 방문하려는 시장과 점포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환급행사 참여시장인지 확인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모든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행사가 아닙니다.

방문하려는 시장이 전국 300개 참여시장에 포함되는지, 환급 부스가 어디에 설치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구매 영수증을 챙긴다

환급을 받으려면 구매 점포와 금액, 품목을 확인할 수 있는 영수증이 필요합니다.

여러 점포에서 구매했다면 영수증을 모두 보관한 뒤 한꺼번에 환급 부스를 방문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가장 실속 있게 이용하는 방법

전통시장에서 7만원 상당의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받아 충전하면 상품권 7만원을 실제로는 6만3,000원에 마련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환급행사 조건을 충족해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돌려받는다면 체감 지출은 더 낮아집니다.

다만 충전 할인과 현장 환급을 같은 결제에 적용할 수 있는지, 환급 기준금액이 얼마인지, 해당 점포가 참여 대상인지는 시장별 운영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2026 추석 민생지원금이 따로 지급되나요?

이번 추석 민생안정대책은 전 국민에게 일정 금액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민생지원금 사업이 아닙니다.

농축수산물 할인, 온누리상품권 환급, 통행료 면제, 정책금융과 소상공인 자금 공급 등이 중심입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별도로 추석 지원금이나 위문금을 지급할 수 있지만 정부 대책과는 다른 사업입니다.

농축산물은 어디서 할인받을 수 있나요?

정부 할인행사에 참여하는 대형마트, 중소형 마트, 농협 매장, 온라인몰 등 전국 약 4,000개 유통업체에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업체별 행사기간과 품목, 할인한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에 가면 누구나 2만원을 받을 수 있나요?

전국 모든 시장에서 지급하는 것은 아닙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을 제출해야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수입 농축수산물도 환급받을 수 있나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원칙적으로 국산 농축수산물이 대상입니다.

수입산이나 가공식품, 일반 생활용품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현금으로 받나요?

현금이 아니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

시장에 따라 지류상품권 또는 정해진 방식으로 지급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 할인은 언제 적용되나요?

2026년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추석 직전 5일간 적용됩니다.

월 구매한도도 기존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확대됩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모든 도로에서 면제되나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대상 민자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적용됩니다.

일부 지방 유료도로는 별도 기준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확인해야 합니다.

소상공인 103조원은 지원금인가요?

현금으로 지급하는 소상공인 지원금이 아닙니다.

금융기관의 신규 대출, 보증, 만기 연장 등 추석 명절자금을 모두 합한 공급 규모입니다.

2026 추석 전에 꼭 챙겨야 할 혜택

이번 추석 민생안정대책 가운데 일반 가정이 가장 쉽게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은 농축수산물 할인과 온누리상품권 환급입니다.

대형마트나 온라인몰을 이용한다면 정부 할인 표시가 있는 행사 품목을 확인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한다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과 현장 환급행사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귀성길에 차량을 이용한다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을 확인하고, 가족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무료로 개방되는 문화시설과 국립휴양림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만 ‘최대 40% 할인’, ‘최대 2만원 환급’처럼 최대 금액으로 표시된 혜택은 매장과 품목, 구매금액에 따라 실제 적용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26년 추석 장보기를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품목과 행사기간, 참여매장, 환급 조건부터 확인하면 명절 지출을 조금 더 줄일 수 있습니다.

wangse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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